▲ ‘커피와 함께하는 재즈강연’ 포스터, (사진=아트렛(ARTLET) 제공) 아트렛(ARTLET)은 재즈해설가이자 복합 예술인인 김아리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안양시립 비산도서관에서 ‘커피와 함께하는 재즈 해설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9월 15일에 열리는 본 강연은 『해변의 카프카』,『1Q84』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집『포트레이트 인 재즈』속 등장하는 재즈 연주자의 삶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재즈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재즈를 만끽하게 되어 가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트렛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즐겨주신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산도서관에서 다시 시민 분들을 만나뵐 수 있게 되었다”며 “재즈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여유로운 가을밤이 되시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재즈를 즐길 수 있게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참가 신청은 8월 30일부터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 비산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