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학 & 재즈살롱’ 포스터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호철) 광진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개관 23주년 기념으로 ‘문학 & 재즈살롱: 하루키가 사랑한 JAZZ’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학 & 재즈살롱: 하루키가 사랑한 JAZZ’는 최근 6년 만에 장편소설을 발표한 일본의 대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재즈와 그가 사랑한 재즈 연주자, 일본 재즈 문화 등을 재즈해설가의 해설로 만나고, 재즈 쿼텟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의 김아리 대표가 재즈 해설을 맡고, 이규리 쿼텟(보컬 이규리, 피아노 김가온, 베이스 김효영, 드럼 이재원)이 연주로 함께 한다. 아트렛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작가가 사랑한 재즈>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광진정보도서관에서 다시 시민분들을 만나 뵐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에도 재즈로 여유로운 가을밤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호철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구민들의 사랑으로 23주년을 맞은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재즈 음악을 직접 보고 들으며 즐길 좋은 기회를 마련해 보았다”며 “재즈와 함께 가을밤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평소 책과 재즈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광진정보도서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