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철학, 문학, 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 총출동 [더코리아-전남/ 양승혁 기자] 전라남도교육청담양도서관은 오는 8월 1일, 지역민의 인문 독서 활성화를 위한 「퇴근길 인문학」첫 번째 강연의 문을 연다. 퇴근길 인문학은 올해로 9년째 운영되는 지역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0월 10일까지 8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담양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자산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 후 회차는 △강용수(철학박사) △김아리(재즈해설가) △이익주(역사학자), △김호연(작가) △유성호(법의학자), △김봉중(역사학자) △김헌(철학박사)의 강연이 예정되어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적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일상에 힐링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퇴근길 인문학 강좌는 지역주민 누구나 선착순(50명)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 더코리아(https://www.the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