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키와 디즈니가 사랑한 재즈’ 공연 포스터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아트렛(ARTLET)은 재즈해설가·아트렛 김아리 대표가 지난 8월 30일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된 <하루키와 디즈니가 사랑한 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4 인문학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김아리 재즈해설가는 재즈애호가로 잘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과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담긴 재즈 음악에 대해, 관객들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해설했다. 또한 강승훈 트리오의 감미로운 라이브 연주로 참석한 모든 이들을 재즈 연주에 빠져들도록 이끌었다. ▲ ‘하루키와 디즈니가 사랑한 재즈’ 공연 현장 이날 공연에서는 질의응답과 함께 퀴즈를 통해 김아리 재즈해설가의 저서인 <아트렛 재즈북>을 배부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공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아이와 함께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재즈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 ‘하루키와 디즈니가 사랑한 재즈’ 공연 현장 청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시킨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남은 2024 인문학 콘서트 강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트렛 관계자는 “신청인원이 훌쩍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진행될 재즈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출처 : 문화뉴스(https://www.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