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우진 기자] 아트렛(ARTLET)은 재즈해설가·아트렛 김아리 대표가 지난 9월 20일과 27일 서울도서관 주관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서울 문화의 밤」 9월 독서의 달 기념 ‘방구석 북토크’ <재즈를 사랑한 작가>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회차 강연에서는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잭 케루악 ‘길 위에서’ 작품 속 재즈 이야기를, 2회차 강연에서는 재즈애호가로 잘 알려진 무라카미 하루키의 ‘포트레이트 인 재즈’ 작품을 통해 일본의 재즈문화,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 뮤지션 등에 대해 알아보며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는 질의응답과 함께 퀴즈를 통해 김아리 재즈해설가의 저서인 <아트렛 재즈북>을 배부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강연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재즈에 대하여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문학과 접점이 되도록 강연이 진행되어 더욱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기념으로 기획된 이번 강연을 통해 문학과 재즈로 풍성한 가을밤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방구석 북토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트렛 관계자는 “신청인원이 훌쩍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재즈에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시선뉴스(http://www.sisu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