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 이택희 기자] 공도도서관은 오는 11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홀에서 '온가족이 즐기는 인문학 재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의 멜로디’를 주제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음악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음악이 예술 작품의 단순한 배경이 아닌 서사적 요소로 작용하고, 그 영향력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아리 재즈 해설가와 이규리 재즈 트리오(베이시스트 백용훈과 피아니스트 윤수진)는 아트렛 소속으로,재즈 음악과 문화예술, 인문사회 분야를 접목한 강연 및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예술과 음악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도서관에서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031-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출처 : 안성뉴스(http://www.as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