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한정은 기자] 아트렛(ARTLET)은 재즈해설가·아트렛 김아리 대표가 지난 11월 1일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이 주관한 2024 낙원 생활문화 축제 ‘낙원로드 - 재즈 라이브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해 2024 낙원 생활문화 축제 ‘서울의 낙원’에 이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음악 동아리 공연, 생활 문화 속 공예체험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재즈 라이브 클래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그중 재즈 라이브 클래스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영화 라라랜드부터 디즈니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작품 속 재즈 음악을 해설과 함께 라이브로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함께 박수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해설에는 영화, 문학, 미술 등 다양한 장르에 접목시킨 재즈 해설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재즈콘텐츠 기획사 아트렛 김아리 대표가 맡았고, 라이브 연주에는 앨범, 공연 등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박힘찬 듀오(재즈피아니스트 박힘찬, 재즈보컬리스트 홍세원)가 함께 했다. 재라클 행사에 참여한 한 관객은 “가을 밤에 이렇게 재즈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 좋았고, 특히 평소 친근한 영화 속 재즈라서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관계자는 “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길 바라는 마음이 컸고, 이렇게 많은 시민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진행될 센터의 다양한 콘텐츠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트렛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즐겨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재라클 프로그램을 통해 재즈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이넷뉴스(www.enetnews.co.kr)